현대카드의 리볼빙 서비스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말 그대로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비율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 이후로 이월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장의 결제 부담은 줄일 수 있지만,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장기 사용 시에는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 서비스가 자동으로 설정돼 있다면, 지금이라도 확인해 해지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일시적으로 결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신청 방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현대카드 리볼빙 해지 방법



앱(모바일) 해지

현대카드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한 후, 메뉴에서 ‘금융’ 또는 ‘이용금액 결제’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메뉴를 선택하면 약정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서비스 해지’ 항목을 선택해 해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해지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검색창에 ‘리볼빙’ 또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을 입력하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해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해지

현대카드 고객센터(1577-6000)로 전화한 뒤 상담원 연결 후 “리볼빙 해지 원한다”고 말하면 본인 확인 절차 후 즉시 처리 가능합니다. 앱이나 홈페이지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해지 시 유의사항

해지를 하더라도 기존에 이월된 잔액은 다음 결제일에 청구되며, 해당 금액에는 여전히 이자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해지 신청 전에 계좌 잔고를 충분히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정 결제비율이 100%가 아닌 경우, 일부 잔액이 여전히 리볼빙으로 처리될 수 있으니 꼭 비율 설정도 확인하세요.

현대카드 리볼빙 신청 방법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금융’ 혹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메뉴로 들어가면 신청 절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약정 결제비율은 10%, 30%, 50% 등 다양한 옵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전 예상 이자와 결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모의 계산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자율은 개인의 신용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검토 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신청 시 유의사항
신청이 승인되면 해당 약정비율로 결제가 진행되며, 약정 기간 동안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리볼빙 서비스는 단기간의 자금 유동성을 위한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기 사용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리볼빙 해지만 하면 이자는 바로 안 붙나요?
A. 해지한 시점 이후 신규 사용 금액에는 리볼빙이 적용되지 않지만, 이미 이월된 기존 잔액은 약정된 방식대로 이자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해지 후에도 기존 잔액 상환은 계속 진행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이자도 발생합니다.


Q. 리볼빙 해지 후에도 다시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재신청 시 신용등급, 카드 이용 실적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현재 리볼빙이 설정되어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현대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용내역’ 또는 ‘결제예정금액’ 항목에서 리볼빙 약정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리볼빙 해지하면 결제 금액이 한꺼번에 청구되나요?
A. 해지 직후 리볼빙 잔액이 있다면 해당 금액은 다음 결제일에 한꺼번에 청구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결제 예정 금액을 사전에 확인하세요.